이번 냉방용품 지원은 통합사례관리가구 수요조사를 통해 폭염대비가 미흡한 2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가정방문 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건강수칙 등을 함께 안내했다.
에어서큘레이터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실내 생활을 하는 상황에 폭염특보까지 발효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냉방용품을 지원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냉방물품 지원이 폭염에 지친 사례관리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례관리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