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공약추진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국․소장의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공약추진평가단의 정책 제안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이행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민선7기 공약사업은 창의행정, 교육, 관광 등 10대 분야로 나누어져 총 201건이며, 올해 상반기 기준 평균 추진율 54%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민선7기 2년 동안 전철 7호선, 양수발전소 유치 등 숲과 물의 도시,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의 큰 밑그림을 그려왔다면, 앞으로는 공약추진평가단 및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요 공약사업인 전철7호선 연장, 수원산 터널 개설, 역세권과 연계한 신도시 개발사업,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등 중장기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