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간급구조통제단(단장 김성찬)은 지난 3일 송악면 유곡리에서 실종된 두 어르신을 찾기 위해 열흘째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는 타 지역 선례 및 물길 등을 분석, 수색 범위를 삽교호까지 넓혔다.
이에 인주 삽교호 내수면어업계 어민들은 생업을 뒤로하고 하루 6척의 어선을 동원, 소방대원을 태우고 수색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긴급구조통제단은 12일 정오경 송악저수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해 인양했으며, 신원 확인 중에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