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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안부 울주군 삼남면 읍 승격 승인

6개읍 체제, 12월 중 기념식 개최 예정

(포탈뉴스) 울산 울주군 삼남면이 울주군의 6번째 읍으로 승격된다. 울주군은 1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읍 승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읍 승격과 함께 삼남면에 대한 인프라 수축 및 각종 문화시설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어서 KTX 울산역을 중심으로 울산 서부권의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남면은 KTX 역세권 아파트 입주 등으로 2019년 6월 읍 설치 기준요건인 인구 2만명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삼남면 읍승격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본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읍 승격을 준비해왔다.


이어 올 상반기 설문조사 등 실태조사, 주민설명회, 군의회 의견수렴을 통해 행정안전부에 ‘읍’설치 승인 신청했고 8월 행정안전부의 현지실사를 받았다.


KTX 역세권 아파트 건립 및 복합특화단지 조성, (가칭)가교지구 도시개발 사업 추진 등의 향후 개발 비전과 주민들의 읍 승격에 대한 높은 기대감 등이 반영, 10일 행안부로부터 ‘읍’설치 승인을 받았다.


군은 행안부의 삼남면 ‘읍’설치 승인에 따라, 이달 중으로 읍 설치 조례를 마련하고 입법예고에 들어가 10월 중 공포, 12월 중에는 읍 승격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남면이 ‘읍’으로 승격되면 조직(팀)·공무원수 및 예산이 인근 읍 행정 수준으로 증가해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주민숙원사업 예산증가로 지역발전 가능성이 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삼남면은 군 어느 지역보다 인구증가,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며 “읍으로 승격이 되면 서울산권 부도심 신성장거점으로 성장해 울산 서부권의 중심도시로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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