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지난 6월 2020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1억원, 포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포상금으로 교부된 5백만원은 원예농협을 통해 관내 과수농가의 배를 구입한 뒤 코로나19와 자연재난 등으로 지친 전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 부서와 읍면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선호 군수는“계속되는 코로나19와 장마, 태풍 등으로 지쳐있는 직원들과 서로 격려하고 현 상황을 함께 나누고 이겨내자는 분위기를 만들어 재난 대응과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