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파트너는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어르신 배려하기, 안부 묻기 등을 통한 봉사활동도 가능하다.
‘언택트 치매파트너 양성 이벤트’는 치매 파트너 홈페이지(https://partner.nid.or.kr)와 울산광역시 울주군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ulju_love)를 통해 초등학생 이상 울주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치매파트너 수료 인증 시 선착순 200명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단비캐릭터 마스크스트랩 및 카드지갑)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진근 울주군보건소장은“코로나19로 축소될 수밖에 없었던 치매인식개선사업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면서도 지역주민에게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으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052)204-2878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