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회의 등의 개최가 어려워, 행정복지센터와 현장민원실 2곳에서 민·관 협업으로 추진 중이다.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이전에 지역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마을의 강점과 문제점, 주민 스스로가 해결 가능한 방법과 주민욕구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다년간 지역봉사에 몸담아 온 단체원들에게는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자료를 수집한다.
금번 주민욕구조사를 통해서 주민이 직접 마을에 대하여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어떠한 욕구가 표출되는지에 따라 향후 마을계획을 주민 주도하에 세워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