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지역 공·사립 유치원 23개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연은 유아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모두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유아기부터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주기 위한 것이다.
이 공연에서 파스텔 인형극단이 ‘뿔없는 도깨비 싱이와 시각장애를 가진 솔이’의 상황을 공연한다.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통해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모두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유아들에게 장애교우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모두가 좋은 친구라는 소중한 가치를 알려줄 것이다”며 “유아들이 편견없는 유아시기를 보내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