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영양군 전통시장 일대에서 영양교육지원청 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학생 흡연예방을 위해 가족‧친지 등과 만남이 많은 명절기간에 흡연을 예방하고,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가 포함됨에 따라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건강을 위한 금연 홍보 및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였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홍보물 전달과 금연 어깨띠, 피켓, 금연 현수막 홍보로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흡연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소양자 교육장은 “이번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을 홍보함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을 위한 금연교육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되었다.
[뉴스출처 : 영양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