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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실시

 

(포탈뉴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9월 26일(토) 초․중학교 영재교육원생 50여명을 대상으로「미래의 노벨상 주인공, 여기서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영재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날 캠프는 코로나-19 2단계 격상에 따른 체험활동 운영 기준을 준수하여 초등과정 학생과 중학교 과정 학생들이 장소를 분리해 경상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과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원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의 필수요소인 컴퓨팅 사고능력을 기르고 미래를 대비하는 메이커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기기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의 기초 사용법을 익혀 작품을 제작하는 디지털도구 제작과 피지컬 컴퓨팅 활동으로 메이키메이키를 활용한 글로켄슈필 전자악기 만들기, 다양한 공구를 활용한 생활 소품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올 7월에 개관한 경상북도메이커교육관에서 캠프를 실시한 초등영재학생들은 비트메이커, 코딩로봇 미션 도전하기,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특별전 등 체험전시관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참여하면서 협업능력과 융합능력, 창의력을 발휘하였다.


이동재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원장은 영재학생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하여“최고의 시설을 갖춘 경상북도메이커교육관에서 실시하는 영재캠프 활동을 통해 미래 산업시대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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