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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철원군, 추석연휴에도 유실지뢰 주민안전 확보 노력

 

(포탈뉴스) 8월 초,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가 어느정도 아물어가고 있지만 철원군 전방지역은 폭우로 떠내려 온 지뢰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


지뢰탐지를 위해 군장병 500여명이 투입되고, 철원군과 군부대, 주민이 지속적으로 만나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유실지뢰로 인한 침수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은 쉽사리 가시지 않고 있다.


특히나 이번 추석 명절, 귀성객들이 철원군을 찾으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뢰유실의 위험이 있는 구역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민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아직 지뢰탐지가 완료되지 않은 전방지역 하천 주변 및 한탄강을 따라 떠내려간 것으로 의심되는 위험구역의 접근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10여 개소에 게첨하여 방문객들이 접근하는 것을 안내하고,


지뢰탐지작전을 수행하는 군부대에 출입통제테이프 등을 지원하여 이길리·정연리 등 지뢰유실이 의심되는 하천구간을 중심으로 출입통제선을 설치하였다.


김천구 안전도시과장은 “아직 유실지뢰 확인이 완료되지 않은 하천주변의 출입은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군민 안전을 위해 민·관·군이 협력하여 빠른 시일 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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