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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생활문화센터, 주민참여 우리동네 이웃작품전시

오는 23일부터 8일간 센터 1층서 '무늬언니-치유의 공간展' 열려

 

(포탈뉴스) 울산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예술향유 공간인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생활 작품의 활성화를 위한 전시를 연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센터 1층에서 주민참여 우리동네 이웃작품전시 일환 주민 취미작품 전시 ‘무늬언니-치유의 공간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일상이 문화와 예술로 발전하는 지역의 건전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 취미활동의 결과물로 진행되는 ‘치유의 공간-무늬언니展’은 이경희 씨의 개인 전시로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울산 지역의 산과 바다 등 자연의 아름다운 무니를 담은 티셔츠와 악세서리, 모자 등 1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주민들을 만난다.


참여자 이경희씨는 “울산에 있는 산과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여러 가지 무늬로 재탄생 시켰고, 이 무늬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 작품들을 만들어 보았다”면서 “숲을 보면서 살 수 있는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숲을 보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보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적게 일어나듯이,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 블루의 불안과 우울함 등을 겪은 울산시민과 주변 지인들에게 극복의 용기와 치유의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우리동네 이웃작품전시 ‘무늬언니-치유의공간展’을 통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생활문화의 현황을 선사하고, 즐거운 시간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생활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이용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아 우리 이웃들의 다양하고, 소소한 작품의 전시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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