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온 마을 배움터-배워서 남 주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마을 안에는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으나 서로를 잘 알지 못하여 그 재능을 발휘하고 소통하며, 서로 공유하는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이번 배움터를 통해 개인 학습 욕구를 채우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며 배움을 마을에 환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온 마을 배움터-배워서 남 주자’ 마을사업은 ▲10월 23일 전통음식 고추장 만들기 ▲10월 30일 우리가족 간식(빵) 만들기 ▲11월 6일 전통음식 김치 담그기 배움으로 운영된다.
이원배 주민자치회 회장은 “내년에도 주민들이 원하고 배우고 싶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마을의 평생 학습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