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1동은 지난 18일 건강특화사업 ‘고고당당’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마스크 필수 착용, 참여자 간 일정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이번 치매 예방 교육은 연제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코로나19로 가정에서만 머물던 지역 주민, 특히 고혈압과 당뇨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체조 등 인지력을 향상하고 우울감을 완화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즐거운 노래와 함께 치매예방체조를 하면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두뇌 자극 동작을 배우고 읽고 쓰기의 습관화, 금주, 금연 등 두뇌 손상을 방지하는 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즐거운 노래와 함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실생활에 적용해보겠다”고 말했다.
박순미 동장은 “치매의 경우 초기에 진단을 받아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