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원시는 30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국군장병 등에게 보낼 위문 성금 2662만5000원을 모금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 의무경찰·의무소방원 및 취약지 근무자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 및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모금액은 경남도로 전달되어 국가보훈처 및 관련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최일선에서 근무에 임하고 있는 이들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전년도(2019년)보다 230명이 더 증가한 4,218명이 참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밤낮 휴일 없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의무소방원 및 취약지 근무자들을 위해 모금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