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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시, 코로나 확산 방지 ‘연말 모임 잠깐멈춤 캠페인’ 전개

 

(포탈뉴스) 창원시는 30일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 모임 잠깐멈춤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기준 창원시의 누적 확진자는 232명으로 일주일간 62명이 주점과 포차 방문 등 외부 활동에 의해 감염됐다. 그간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가족 간 전파, 직장, 음식점 등에서의 감염 추정 사례들도 있었다.


이에 시는 감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각종 모임 참석을 자제해 코로나19의 지역 소규모 감염들의 연결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앞으로 한 달간 개개인의 연말모임을 자제해 달라는 ‘연말모임 잠깐멈춤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창원시민 모두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ž통장, 새마을, 바르게살기운동 등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홍보를 같이한다. 시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홍보와 현수막을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도 함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9일 0시부터 12월 12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총력 방역태세에 돌입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사회적거리두기와 개인 방역만이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며 “올해는 연말모임이란 없다는 생각으로 나와 가족, 나아가 우리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일상에서의 밀접 접촉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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