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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32차 목요대화 "대기업-스타트업 간 새로운 상생협력정총리, 새로운 상생협력 통해 ‘더불어 잘사는 나라’로!"

코로나19 든든한 버팀목 되어준 대기업, 창의·도전으로 희망의 불씨 피운 스타트업 경험 공유

 

(포탈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14일 오후 5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대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들과 함께 제32차 목요대화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목요대화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필요성 및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새로운 개방형 상생협력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업함으로써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만들어 낸 분야별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코어닷투데이’는 KBS의 드라마 시청률 예측 공모전에 선발된 스타트업으로서, 인공지능 기반 시청률 예측 해결사로 선정된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솔’은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일본·독일이 독점하던 반도체용 극자외선(EUV) 마스크 검사장비의 국산화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KT와 협업한 ‘이루다’는 3차원 지리정보체계(GIS)를 활용한 가상비행, VR 여행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이어서, 협력모델 확산방안,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상생전략,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대기업과 정부의 역할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정 총리는 “새해를 시작하며 경기 반등을 이루고 선도 경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만들자’는 「상생의 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연대하고 협력하여 위기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피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성과에 대해 서로의 기여에 따라 공정한 나눔이 이루어지는 상생의 토대 마련도 함께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 총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 의지가 있어도 최적의 파트너를 찾기 어려워 더욱 다양한 사례가 창출되지 못했다”며,


올해는 다양한 경제주체를 연결하고 융합하여 성과를 창출하는데 정부의 역할을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대기업이 앓고 있던 문제를 스타트업이 해결사로 나선다’는 의미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과 함께,


대기업의 인프라를 스타트업과 연계하여 소재·부품·장비분야 혁신기술을 촉진하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등의 대기업-스타트업 간 협력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번 목요대화는 총리실 페이스북 및 K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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