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6 (화)

  • 구름조금동두천 -2.1℃
  • 구름조금강릉 1.9℃
  • 구름조금서울 0.8℃
  • 구름많음대전 0.7℃
  • 구름조금대구 3.4℃
  • 구름많음울산 4.0℃
  • 구름많음광주 5.0℃
  • 구름많음부산 5.8℃
  • 구름많음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9.2℃
  • 구름많음강화 -2.8℃
  • 구름조금보은 0.0℃
  • 구름많음금산 -1.0℃
  • 구름많음강진군 4.9℃
  • 구름많음경주시 3.0℃
  • 구름조금거제 4.3℃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제주지역 21일 하루 새 확진자 5명 발생… 누적 확진자 511명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하루 동안 510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5명(제주 #507~#511)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은 모두 50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은 모두 역학조사 과정에서 505번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5명 중 3명은 참솔식당 관계자로 파악됐으며, 2명은 참솔식당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으로 밝혀졌다.


507번, 509번, 511번 확진자는 제주시 유수암 소재 참솔식당 관계자로 파악됐으며, 505번 확진자와 함께 근무와 식사를 병행하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됐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508번과 510번은 가족관계로 확인됐다.


이들은 505번 확진자가 확진판정을 받기 전날인 지난 18일에도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507번부터 510번 확진자까지는 20일 오후 1시 10분경 확진됐으며, 511번 확진자는 같은 날 오후 6시 5분경 확진됐다.


이들 중 507번 확진자만 기침증상을 보이고 있고 다른 확진자들은 무증상 상태이다.


507번부터 510번까지는 모두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시작했으며, 511번 역시 오늘 중으로 제주의료원으로 입원 조치된다.


현재 참솔식당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됐으며, 해당 식당은 잠정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다.


도 방역당국은 어제(19일) 참솔식당에 대한 동선을 공개하고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참솔식당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20일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퇴원이 이뤄졌다. 더불어 확진자 5명중 4명이 입원을 완료했으며, 1명은 오늘 이송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총 28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483명(이관 1명 포함)이다.


한편 제주도는 21일 코로나19 일일 대응상황 회의를 갖고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고 선제적 방역 관리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등 관리 방안 모색 ▲홀덤펍 영업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단속 강화 ▲공직자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복무기강 강화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하며 현행 91개 법정부담금 전수조사를 통한 전면 개편 지시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6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현행 91개에 달하는 법정부담금을 전수조사해 전면 개편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은 ‘준조세’나 ‘그림자 조세’로 악용되는 부담금이 있다면 과감하게 없애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년 말을 기준으로 현재 18개 부처에서 91개의 부담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2.4조 원이 징수됐다. 대통령은 “부담금이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행위에 예외적으로 부과하는 것이지, 재원 조달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남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의 모두발언이 끝난 뒤에는 새로 임명된 조태열 외교부 장관,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조 장관은 “지난 2년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해 대통령께서 이룩한 외교적 성과를 바탕으로 엄중한 대외환경을 헤쳐 나가고 번영을 이끌어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국민의 권익 보호와 청렴한 사회 구현을 담당하는 권익위의 책임을 다하고, 취약계층과 국민 고충 처리 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며 “청렴과 공정의 측면에서 선진국에 손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