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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1년… 아산, 10만 명당 82.6명, 도내 대비 낮은 수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에 대응 노력 높은 평가

 

(포탈뉴스) 아산시는 지난해 2월 26일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년여 동안 총 2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3명이 사망했다.


시에 따르면 총 확진자 수 261명으로 10만 명 당 비율로 계산하면 82.6명으로 도내 15개 시・군 중 번째로 집계돼 낮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월별로는 작년 11월이 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 5월이 0명으로 가장 적었다.


작년 1월 우한교민 임시수용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에 대응에 나선 결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아산형 방역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성해 검사, 추적, 치료 등 기초에 충실하면서 신속한 진단과 광범위한 접촉자 파악 등 역할조사 철저, 격리치료를 이행했다.


그동안 시는 △아산시보건소 코로나19 맞춤형 조직개편 △충남도와 협력 역학조사 체계 구축 △워킹스루 형식의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운영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 준비 △요양시설 및 대중교통 종사자 등 고위험군 선제적 검체 채취 △아산시 자체 역학조사관 4명 육성 △관내 대학교 현장선별진료소 운영 △신속항원 검사 도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선제적 의무화 △외국인을 포함한 무증상자 무료검사 △자가격리자 운영시스템 수시 점검 등 방역체계를 수시로 정비해 대응해왔다.


또 충무병원, 현대병원 등 선별진료소 운영과 도내 4개 의료원과 경찰인재개발원내 정부 생활치료센터와 연계해 검사 및 치료를 위해 노력했으며 자가격리자 임시생활시설 자체 운영 등 방역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1년여 간의 코로나19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로는 무증상 감염인 경우가 261명중 129명으로 49.4%로 나타났으나, 작년 12월 59.2%, 1월 80% 등 최근에는 무증상 감염이 증가했다.


N차감염은 해외입국 18.8%, 가족 15.7%, 종교시설 13.8%, 직장 11.9% 등이며 연령대로는 40대 18.8%, 20대 18%, 30대 15.3%, 50대 14.6% 등으로 나타났다.


오세현 시장은 "2월부터 우선순위 접종대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백신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접종기관 선정, 접종대응 인력 교육 등 안전한 접종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주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주시고 계신 시민 여러분과 끝까지 헌신해주시는 의료인과 관계 공무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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