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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문희상 국회의장, ‘세계여성의 날’ 기념 「한·불 여성과학자 인물사진전 : 앵피니테 플뤼리엘」 개막식 참석

문 의장, “여성의 무한한 가능성 발휘할 수 있는 사회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 다할 것”


(포탈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은 3월 8일(금)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 「한·불 여성과학자 인물사진전 : 앵피니테 플뤼리엘」 개막식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먼저 "저는 제20대 국회에서 국회의장이면서 한불의원친선협회 임원이기도 하다”고 밝힌 뒤, "오늘 전시회가 프랑스와 한국, 양국 간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세계 각국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차별 철폐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부단한 노력으로 모든 영역에서 여성들이 맹활약하고 있다”면서 "‘여성의 시대’라고 평가될 정도로 한국사회는 변화해 왔지만 저는 두 딸을 둔 아버지로서 지금이 진정한 ‘여성의 시대’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역설했다.

문 의장은 이어 "과거에 비해 여성인권의 비약적인 신장이 이루어졌지만, 차별은 아직도 존재하고 있으며 유리천장은 두껍고 임금 격차도 여전하다”며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안전한 삶을 살아야 할 권리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문 의장은 또 "오늘 전시회의 주제인 과학계도 마찬가지다. 전통적으로 과학 분야는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며 "그러한 편견으로 인해 여성과학자들의 진입과 정착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라고 밝힌 뒤, “앞으로 각급 지도자들의 역할과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저 또한 국회의장으로서 여성의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성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불의원친선협회 정세균 회장과 성일종 부회장,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혜숙 위원장,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사진전은 프랑스 사진작가 ‘마리-엘렌 르 니’의 작품으로 한-프랑스 양국 여성과학자들의 인물사진을 24일(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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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 참석 (포탈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은 3월 8일(금)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사회는 그동안 여성 인권향상과 차별 철폐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과거에 비해 여성인권의 비약적인 신장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차별은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유리천장은 두껍고 직업 선택권에도 여전히 제약이 남아있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안전한 삶을 살아야 할 권리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오늘 여성의 날 기념식의 주제는 ‘여성과 경제’이다. 경제활동 분야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노골적이거나 묵시적인 차별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임금격차, 고용불안, 경력단절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여성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절반의 존재다. 양성평등 문제는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다뤄져야 한다”면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가 빨리 올 수 있도록 국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