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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부산 서구, 어린이집·경로당 발 빠른 공기청정기 설치 ‘호응’


(포탈뉴스)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재난 지정 움직임이 일어날 정도로 심각성을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지난해 이미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영유아와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전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완료하는 등 발 빠른 선제행정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12월 국·시·구비 5천69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33개소에 공기청정기 104대를 지원했다. 서구는 지난해 1월 전 어린이집(40개소)에 공기청정기 1대씩을 렌탈지원방식으로 설치한 바 있는데 대부분의 어린이집들이 아이들의 주 활동공간인 보육실과 유희실을 2곳 이상 운영하고 있어 영유아 전용공간마다 1대씩 갖출 수 있도록 추가로 설치한 것이다.

서구는 같은 시기 관내 82개 전 경로당에도 국·시·구비 1억7천여 만 원으로 규모별로 1~2대씩 132대의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경로당 공기청정기 설치 사업은 서구가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먼저 추진한 것으로 현재 전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지자체는 5개 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구의 이같은 발 빠른 조치는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한 어린이집 원장은 “최근 미세먼지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활동공간마다 공기청정기를 가동할 수 있게 돼서 너무 다행스럽다.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돼 안심이 된다며 매우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또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공기청정기를 트는 날은 확실히 실내공기가 다른 것 같다. 요즈음 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경로당에 와서 지내는 게 마음도 편하다.”라며 반겼다.

공한수 구청장은 “공기청정기 지원은 미세먼지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영유아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다.”라고 말하면서 “공기청정기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내년에도 따로 예산을 편성해서 영유아와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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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필리핀.대만 지방의회와 교류협력 추진 (포탈뉴스)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 사업 및 MOU체결 실무 논의를 위해 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12일부터 5일간 필리핀과 대만의 지방의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필리핀 마닐라에 소재한 지방의회간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사전논의와 교류협력 차원에서 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김종천 의장은 출장에 앞서 “이번 교류협력 사업 추진으로 대전시의회와도 자매결연과 우호협력 기반을 마련하여 상호 동반자적 관계 조성과 경제·인프라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필리핀과 대만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전지역 기업의 투자여건 개선과 교민들의 생활안정 등에 대해서도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년부터 2021년까지 ‘대전 방문의 해’인 만큼 두 개국의 지방의원이 대전을 방문하여 대전의 과학·문화·예술 등 많은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번 교류협력을 통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운영을 비롯한 보좌관제도와 후원제도 등 지방의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