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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남구, 제1회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서면심의 개최

위기청소년에게 ‘특별지원금’으로 생활·활동 지원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코로나19 감염증 차단 및 확산방지 차원에서 2021년 「제1회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22일 부터 26일까지 서면심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1,528만원의 사업비로 만 9세 ~ 만 18세 이하 위기청소년 4명에게 10개월간 월 35만 7천원씩 생활 지원과 대상자 1명에게 월 10만원씩 10개월간 활동 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계획’을 심의하였으며,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된 녤년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도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는 서경수 복지환경국장이 위원장으로, 필수연계기관인 교육청·경찰서·보호관찰소·청소년 시설 등의 관계자가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지원 또는 연계해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다른 제도 및 법적으로 혜택을 받고 있지 않은 만 9세 ~ 18세 위기청소년에 한하여 △생활 △건강 △학업 △자립 △법률 △상담 △활동 △기타 지원 등 8개 분야 중 해당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 하고, 보호자의 중위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남구가 지난 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한‘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은 올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지역 내 학교나 교육청, 경찰, 법원 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같은 청소년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사가 밀착해서 사례관리에 집중하며, 만 9세 ~ 만 24세 이하 위기 청소년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남구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가 위기청소년을 적극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을 통해 남구에서 주도적으로 자살·자해·학대나 학교폭력 등으로 고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굴하고 통합적인 관리 및 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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