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5 (월)

  •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0.7℃
  • 흐림서울 1.6℃
  • 연무대전 0.9℃
  • 흐림대구 4.7℃
  • 구름많음울산 4.3℃
  • 흐림광주 3.8℃
  • 흐림부산 5.2℃
  • 흐림고창 0.4℃
  • 제주 9.7℃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1.6℃
  • 흐림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2.4℃
  • 흐림거제 5.7℃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대전시, 코로나우울 심리지원 대책 간담회 개최

공공·민간 전문가, 분야별 의견 수렴 등

 

(포탈뉴스) 대전시가 30일 오후, 대전형 코로나우울 심리지원 대책관련 공공·민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보건의료 전문가로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 백대현 대전시약사회 부회장, 송미경 대전시간호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민간 전문가인 조화진 한남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비롯한 상담 및 돌봄센터 관계자와 대전시 교육청, 소방본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제춘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의 코로나우울 실태와 정신건강서비스 요구 현황 및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톡톡버스 운영, 치료비 지원 등 주요 추진현황 등을 설명했다.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우울 심리지원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심리제공 등 3대 전략 10대 과제, 20개 세부사업을 공유하고, 대전형 심리지원 관련하여 전문가 간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눴다.


특히, 공공관계자 및 보건의료전문가, 현장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민이 체감하고 실효성 있는 대전시 코로나우울 심리지원 서비스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보완하도록 논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가 종식이 된 이후에도 경제적 타격 및 정서적 고립감으로 악화될 우려가 크므로, 개인차원을 넘어 대전시가 심리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등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광역 및 자치구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및 코로나우울 심리지원을 위한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운영 및 치료비지원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갈매역 GTX 정차에 힘 모으겠다”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구리 갈매역 정차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호중 국회의원과 함께 구리시 갈매역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GTX가 통과하는 지역 중 유일하게 구리시만 정차역이 없어 대단히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갈매역 인근 주민과 경기도민을 위해 갈매역에 GTX가 꼭 정차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의원은 “갈매보금자리 주택지구가 이미 입주해 있고 역세권 개발계획도 있어 이곳을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면 소음 문제도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GTX B노선은 인천시 인천대입구역에서 남양주시 마석역을 잇는 총 82.8㎞ 노선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민간투자 구간은 인천대입구역~용산역, 상봉역~마석역으로 올 상반기 중 민자사업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에 갈매역 정차를 요청하는 공문을 제출했으며, 경기도는 지난해 5월, 6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GTX협의회 등을 통해 국토부에 갈매역 정차를 건의했다. 경기도는 GTX 노선 1시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