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동래구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10여명을 대상으로 ‘뇌사랑 기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사랑 기억교실’은 관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재활 및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운영 내용은 △사전·사후검사 △학습지,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등을 통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무용 및 체조, 미술, 원예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3월 3일부터 5월 27일까지 주 3회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총 37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쉼터 ‘뇌사랑 기억교실’업무 보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동래구자원봉사자센터를 통해 모집하며, 봉사기간 및 일정 등은 센터와 개인 사정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동래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정 등은 변경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