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동구여성전문봉사회(회장 김순실)가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나누는 ‘플러스 원’ 챌린지 사업에 지난 3월 22일부터 동참해 지금까지 15세대에 반찬을 나눔했다.

‘플러스원’은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모임 및 집합금지가 장기화됨에 따라 식사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에게 언택트로 반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구여성전문봉사회 회원 30여명은 각자 집에서 반찬을 만들 때 조금 더 만들어 동구자원봉사센터에 수시로 기부하고 있으며,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당일 기부된 반찬을 소분해 지금까지 15세대에 반찬을 전달했다.

동구전문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찬나눔 플러스원 챌린지에 동참할 계획이다.

동구여성전문봉사회 김순실 회장은 “현재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여 따뜻한 마을공동체 형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