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치매파트너’를 기다리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나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는 봉사자를 뜻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치매파트너가 되려면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치매파트너 교육 영상(30분)을 시청하거나 치매체크 앱 -‘치매파트너 되기’에서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 영상(30분)을 시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편견을 개선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일이 없이 일상생활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