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동래구 수민동은 지난달 29일 관내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라면 10박스를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하였다.
‘익명의 독지가’는 수민동 홈페이지‘우리동소식’에 관내 주민의 정기후원 소식을 접하고 이웃돕기 후원에 동참하기 시작하여, 지난해 11월을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5회에 걸쳐 라면(20개입) 10박스(환가액 10만 원)씩을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국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독지가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물품은 독지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