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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횡성군, ‘원주(횡성)공항 국제공항 격상’원론적으로 찬성하지만, 국내 최초 국제복합공항으로 발전 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포탈뉴스) 횡성군이 8일 열린 원창묵 원주시장의 「원주(횡성)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시정 브리핑과 관련, 원론적으로는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3월, 원주공항 횡성터미널 이전 계획이 알려지면서 한 차례 홍역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지역 내 반대 여론이 높아지는 한편, 횡성군의 발빠른 대응 덕분에 강원도의 취소 결정으로 이끌어 낼 수 있었고, 횡성군은 강원도에 향후 원주공항으로 민간공항으로 전환을 검토해야 장기적인 강원도의 새로운 발전을 꾀할 수 있다는 의견을 강력히 피력한 바 있다.


허나, 원주시와 상생발전을 위해 이모빌리티, AI와 연계한 국제복합공항으로서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상태에서 원주시장의 일방적인 원주(횡성)공항의 국제공항 격상 발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횡성군민들은 지난 35년여 이상, 원주 군용비행장 소음으로 인해 건강과 재산상의 피해를 입어왔다. 더욱이, 최근엔 블랙 이글스가 상공 훈련시 분사하는 스모크(연막)와 관련한 대기오염 문제까지 불거지며 지역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높아졌다.


이 같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피해에 대해 충분한 보상이 필요한 상황이며, 또한 각종 규제로 소외돼 온 남촌 지역에 최근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 적극 추진되는 상황으로 이와 연계하면 원주(횡성)공항의 국제공항 격상은 시너지 효과를 통해 횡성의 미래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횡성군은 원주시의 원주(횡성)공항의 국제공항 격상과 관련, 다음과 같은 계획을 구상하고 있었다고 발표하였다.


횡성군은 원주시가 밝힌 바와 같이, 공항개발종합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이번이 횡성과 원주, 강원도 전체가 혜택을 누리고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특히, 그동안 군 소음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어온 횡성군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더불어 원주(횡성)공항이 단순 국제공항이 아닌 남북 통일시대 및 미래 국토 중앙 공항의 역할을 수행 할 통일 공항으로서 위상도 드높일 수 있다.


장신상 군수는 “최근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의 이익과 발전을 위하여 상생의 미덕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역 주민의 행복과 실리를 위해서 대승적으로 화합하며 함께 나아간다.


이번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격상을 넘어 국내 최초의 국제복합공항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횡성-원주 공항주변 상생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오랜 갈등을 빚어온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의 계기로 이어지는 등 횡성-원주 상생발전의 모델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바이며, 나아가 강원도 발전의 새로운 밀알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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