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 구름많음동두천 9.0℃
  • 구름많음강릉 10.1℃
  • 구름조금서울 8.4℃
  • 맑음대전 10.1℃
  • 대구 11.0℃
  • 구름많음울산 14.2℃
  • 황사광주 10.1℃
  • 구름조금부산 14.3℃
  • 맑음고창 8.5℃
  • 흐림제주 12.6℃
  • 구름조금강화 8.0℃
  • 구름많음보은 10.4℃
  • 구름조금금산 9.1℃
  • 맑음강진군 11.2℃
  • 구름많음경주시 13.7℃
  • 맑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식품

영천와인, 자수정 동굴나라에서 맛본다

10일부터 주말 관광객 대상, 영천와인 홍보·판매

 

(포탈뉴스) 영남알프스 한자락에 위치한 자수정 동굴나라에 봄이 되면서 자연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이에 영천와인이 10일부터 주말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굴 내에서 홍보·판매 행사를 시작한다.


앞서 2019년 11월 영천시는 자수정 동굴나라(㈜영남알프스레져 대표 고명현)와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고,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11개 와이너리가 입점하여 영천와인 판매를 시작했다.


영천와인은 지난해 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동굴 내 판매장 운영을 중단하였으나 자수정 동굴나라와 협력, 철저한 방역조치를 실시하여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수정 동굴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시 영천와인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 최대 동굴 테마파크 자수정 동굴나라에 영천의 특산품인 와인이 입점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판로의 개척과 브랜드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명현 대표는 “자수정 광산의 폐갱도를 활용하여 조성한 국내 최초의 인공 동굴로 울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자수정 동굴이 영천와인 판매장의 재운영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잃은 활기를 되찾아 상호 발전하길 기대 한다”라고 답했다.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7년 와인 선포식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하여, 영천와인학교 건립, 와이너리 14개소 및 서브와이너리 50개소를 육성하여 연간 27만병, 국산 와인시장 약 30%를 점하고 있으며, 와인의 품질의 향상으로 각종 국․내외 와인 대회에서 우수 와인으로 평가받으면서 국내 최대의 와인 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스물한 번째 민생토론회 개최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9일 오후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스물한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여, 수도 서울의 원도심 노후화, 높은 주거비용, 문화 인프라 격차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영등포와 구로 지역은 과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추진되면서 수출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등 ‘한강의 기적’을 이끈 핵심 지역이었으나 최근 산업 트렌드와 도시공간 기능의 변화로 원도심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는 비단 영등포뿐 아니라 서울 전체의 고민이라고 진단했다. 대통령은 서울의 어디서나 주민들이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특히 영등포와 같은 원도심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빠르고 힘있게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우선, 서울의 원도심을 대개조하는 ‘뉴:빌리지 사업(약칭 뉴:빌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빌사업은 아파트와 달리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촌을 새로운 타운하우스와 현대적인 빌라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