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해시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장유3동장 주재로 자생단체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장유지역 노인주간보호센터 집단감염 이후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주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하고, 오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한 달간 율하카페길에서 홍보 캠페인 전개 및 관내 아파트 홍보방송, 가두방송 등 다양한 홍보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약 30분가량의 회의에 뒤이어 관내 일원에서 코로나19 관련 주민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실시하여 눈길을 모았다.

장유3동장은 자발적으로 홍보활동에 동참해준 자생단체에 감사 인사와 함께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오는 22일 김해 봉황동 문화체육관에서 실시하는 관내 코로나 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고령자임에 따라 이송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자생단체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