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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라북道, '생생마을+'지역민‧전문가와 머리 맞대

현장에 답이 있다! 생생마을+ 전문가 현장 컨설팅 추진

 

(포탈뉴스) 전북도가 올 한해를 생태문명시대 선도의 원년으로 표방한 가운데 도농 융합상생 프로젝트인 생생마을플러스 사업 추진과 함께 찾아가는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생생마을플러스 사업은 기존의 농업·농촌 중심의 삼락농정 정책 대상을 도시민과 도시까지 확대하는 도농 융합상생 정책이다.


또, 주민 주도의 자율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농촌의 쾌적함과 다원적 기능 중심의 사업을 발굴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꾀한다.


이에 전북도는 생생마을플러스 사업 주체인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12일 익산 송정마을, 완주 신상마을, 완주 위봉산성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송정마을 주민의 어울림 풍물패 운영을 통한 ‘생생마을 콘테스트 도전’, 신상마을 목공예 교육강사 운영시 ‘스마일 재능뱅크 활용’, 위봉산성마을 도자기 교육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타 기관 공동체 사업 참여’ 등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5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현장 컨설팅을 이어가 각종 애로사항을 전문가와 함께 풀어가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더불어 사는 도시와 농촌 구현을 위한 신규발굴을 추가 발굴해 생생마을 플러스사업을 확대한다.


현재 지역민과 도시민이 함께할 5개 사업으로 ▲ 마을평생교육(7개소), ▲ 마을기술사업단(2개소), ▲ 도농상생 힐링프로그램(3개소), ▲ 농촌소셜다이닝(5개소), ▲ 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 사업(2개소)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년에는 치유힐링 프로젝트, 캠핑농장 등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해 생생마을플러스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최재용 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올해 생생마을플러스 사업을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모델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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