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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시,‘多독다독’독서 프로그램 시행 박차

공모 결과 대방평생학습센터 등 18개소 선정

 

(포탈뉴스) 창원시는 대방평생학습센터 등 18개 시설을 ‘多독다독’독서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多독다독’은 생활 주변의 작은도서관에서 좋은 책을 많이 읽음으로써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인다는 의미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프로그램 운영이 활발하지 못했던 작은도서관 및 평생학습센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36개소의 신청을 받아 내용의 우수성, 추진력, 예산계획 등을 고려하여 최종 18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에는 으뜸상, 버금상, 번뜩상 순으로 보조금을 차등 지원된다.


평생학습센터 부문에서 으뜸상을 받은 대방평생학습센터에서는 ‘나의 첫 젠더수업-명화로 알아보는 성차별의 역사’라는 주제로 사업추진 계획을 세워, 여성친화도시로 부상하는 창원시에 걸맞은 기획안으로 우수한 점수를 거두었다.


공·사립 작은도서관에서는 책을 읽고 직접 만들어보는 입체적 독서 방식의 기획안들이 선정되었고, 새마을문고 부문에서는 독서를 통해 창원의 역사, 인물, 환경 등에 대해 배우는 지역 특성화된 기획안들이 뽑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그동안 휴관이 많아 작은도서관 이용자 수가 많이 줄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다시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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