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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고양이를 통해 우정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소녀 이야기

춤으로 그리는 동화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

 

(포탈뉴스) 달성문화재단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과 교우관계에 소홀해진 아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용기 있게 세상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대전시립무용단의 ‘춤으로 그리는 동화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오는 5월 13일, 14일, 오후 5시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진행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일부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는 초등학교 권장도서이자 베스트셀러 작품인 권윤덕 작가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2015년 초연 당시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무용극 무대로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책 속의 그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무대 세트와 소품, 소녀와 고양이들의 재밌는 에피소드가 무용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특히 클래식, 동요, 스윙재즈 등 다양한 음악과 춤이 어우러져 큰 호평을 받았다.


공연단체인 ‘대전시립무용단’은 1985년 창단하여 36년 동안 대전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했다. 정기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기획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시민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고, 지역의 춤 문화 발전을 넘어 세계로 춤의 지평을 넓혀 이제는 한국의 대표적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5월 3일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1인 3매) 가능하며, 사전예약자는 공연시간 10분 전까지 좌석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객석제, 순차적 입장제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관람객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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