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시는 22일 오후 관내 시립어린이집 원장 등 우리시 보육관련 위탁기관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6곳 시립어린이집 시설장 7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보육현장의 어려움 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난 2~3월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인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둔산점, 판암점 2곳이 개소되어 이용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동구에 큰 놀이체험시설이 설치되어 호응이 매우 좋고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등 불행한 사건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예방접종 및 매월 1회 PCR검사 등 현장의 부담이 많겠지만, 예방접종을 할 수 없는 상황인 우리 영유아들의 안전과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솔선수범을 당부드린다”며,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교사 파견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