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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기도-후난성 교류협력 물꼬‥ 이화순 부지사, 우란 부서기 접견

양 지방정부 간 지방외교 활성화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포탈뉴스) 경기도가 중국 내륙지방 중심이자 한국 독립운동과 관련이 깊은 후난성(湖南省)과 교류 협력의 물꼬를 텄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8일 오전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우란(烏蘭) 후난성 부서기를 만나 경기도와 중국 후난성 간 지방외교 활성화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후난성은 중국대륙 중남부에 위치한 인구 6천 822만 명, GRDP 3조 3천900위안(한화 약 576조) 규모의 행정구역으로,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중부 내륙지역 발전계획 ‘중부굴기’의 핵심지역 중 하나다.

후난성 대표단이 경기도를 찾아 직접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으로 양 지방정부간 첫 교류의 물꼬를 튼 셈이다.

이날 이화순 부지사와 우란 부서기는 농업, 경제, 인적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양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화순 부지사는 올해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임을 언급하며, 항일 유적지가 많은 후난성과 한국 간의 인연을 강조했다.

실제로 후난성은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다. 1937~1938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이곳에서 약 8개월간 머무르며 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김구 선생이 머물던 녹산사, 상아의원 등 한국독립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명소들이 지역 내 곳곳에 소재하고 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대한민국과 후난성은 80년 넘는 우정을 이어온 곳”이라며 “경기도는 올해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아 해외 항일유적지를 발굴해 우리 학생들이 체험하는 사업을 준비중이다. 후난성이 적극 도와 준다면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폭을 더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DMZ가, 후난성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장가계, 항일운동유적지들이 있다”며 “역사와 문화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상호 인적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화순 부지사는 특히 “경기도 경제나 산업 문화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후난성과 한국간의 인연을 계기로 경제와 인문, 농업 등 3가지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우란 부서기는 “경기도가 제안한 교류협력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아울러 과학기술연구, 인재양성, 문화콘텐츠 등 다 방면에서의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경기도 측에 우호협력 관계 체결을 제안했다.

또한 우란 부서기는 “경기도의 신소재, 정밀화학, IT, 반도체, 자동차 분야와 후난성의 신형합금, 화공 신소재 등 양 지역 간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기업들 간 실질적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끝으로 “한국 속담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는데, 오늘 우란 부서기와의 만남은 굉장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인연을 계기로 더 진전된 교류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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