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동래구는 주민제안사업으로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는 동래한양아파트 측면 도로변 및 포레나아파트 앞 도로변 일원에서의 전신주·가로등주·신호등주·통신주 등 도로변 시설물 10종 93점이다.
지난해 2021년도 예산편성 주민 제안사업으로 설치 검토하였으며, 올 4월까지 2개 구간 총 1,236m에 설치된다.
한편, 동래구는 불법광고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실시하고, 부산시와‘불법 광고물 합동단속 기동정비반’을 운영하는 등 상습·반복적인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하여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전단지 수거보상제 실시 등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