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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전라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전 도민 30% 넘어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도 접종…접종률 가속화 전망

 

(포탈뉴스) 전라북도내 1회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 30%를 넘어서면서 전북도는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전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단(단장: 최훈 행정부지사)은 1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전 도민의 32.41%인 58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6월 16일 0시 기준 총 584,65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그 중 총 160,246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이는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후 111일 만에 일궈낸 성과다. 특히, 전국 평균(25.7%) 보다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어, 도내 집단면역 달성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또한, 15일부터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해경 등), 의료기관, 약국 종사자,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등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16일부터 30세 미만 보건의료인 대상 모더나 백신 접종도 시작하면서 예방접종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코로나 19 예방접종추진단장인 최훈 행정부지사는 “1차 누적 예방접종자가 58만 명을 넘을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도민 여러분과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센터 등 예방접종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뿐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부지사는 이어 “아직 긴장의 끈을 풀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예방접종 실시 여부와 관계없이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하고, 실외라 하더라도 군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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