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연천군은 최근 여성가족 지원 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자, 시설 내 감염을 최소화하고자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여성단체협의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4곳이다.
군은 위생 및 방역관리, 외부인 출입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4개소 모두 방역물품 비치 및 수시 소독, 출입자 관리 등 방역·감염 관리가 적절히 이뤄지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합교육 및 활동이 어려워졌지만, 다양하고 새로운 대책을 마련해 프로그램 진행 및 시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