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함양군은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급격한 방역긴장감 완화를 방지하고 현장 의견을 고려한 방역수칙을 적용 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감안한 정부 방침에 따라 향후 2주간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한다.
사적 모임의 경우 백신 최종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6명을 포함하여 10명까지 허용되고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24시까지 완화하며, 숙박시설의 경우 객실 운영 제한이 해제된다.
또한, 결혼식은 식사여부 관계없이 최대 250명(49명+접종완료자 201명)까지 가능하고, 종교시설의 경우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시 30%까지 가능한 것이 기존 방역수칙과 달라진 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10월 18일 이전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을 많이 바꿔 놓았다.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모든 군민들과 시설 관리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친목 활동이나 회식 등 모임을 자제하여 주시고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한 백신 접종률 제고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