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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온 마을이 배움터’ …중구형 미래혁신교육, 교육부 미래교육지구에 3년 연속 선정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한‘중구형 혁신교육사업’이 2022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구형 혁신교육은 주민은 교사가 되고, 지역 자원은 교과서가 되고, 온 마을은 학교가 되어 아이를 함께 키우는 마을 교육을 의미한다.


중구는 지난 2019년 ‘울산시 중구 혁신교육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혁신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서 울산시교육청과 함께하는 서로나눔교육지구와 교육부와 함께하는 미래교육지구, 두 가지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혁신교육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구는 올해 학생교육, 마을 교육공동체 교육과정 개발, 혁신교육 공간 확보, 문화 확산 4가지 주요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18가지 혁신교육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에는 주민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고 지역교육 협력체제 구축, 학교연계 활성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사업 연계·개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올해 중구형 혁신교육 사업은 마을단위 조직들을 탄탄하게 연결하고, 마을 교육공동체의 실행력을 향상하기 위한 체계적인 과정들로 진행됐다”며 “이를 통해 마을교사와 주민, 마을교육협의회, 학부모 등이 함께 서로의 역할을 상호 보완하면서 혁신교육의 자생력을 확보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혁신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산 중구형 혁신교육사업의 지속·발전 가능성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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