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충남 지역 119구급차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도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구급차 128대 전수조사 실시

 

(포탈뉴스) 충남도내 소방서에서 운행중인 119구급차는 코로나19 등의 병원체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의 의뢰를 받아 지난 4-9월 도내 119구급차 128대 전수를 대상으로 세균 4종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119구급차를 이용하는 도민과 구급대원의 감염병 노출을 사전에 차단해 2차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는 응급이송과정 중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후두경블레이드, 기도유지장비, 운전석 핸들 및 패드 부목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원은 총 610건에 대한 실시간 유전자 확인검사(RT-PCR), 생화학 동정 및 배양검사를 실시했으며, 병원성 세균2종(페렴간균, 바실러스세레우스), 항생제내성균 2종(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 및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연구원은 다양한 환자의 이송 시 이용되는 119구급차는 여러 종류의 병원체 저장소로 작용 될 수 있는 만큼 119구급차 탑재용품 등 환경검체에 대한 검사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진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로 도내 119구급차가 모두 안전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119구급차에 대한 오염을 예방하고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준 수원시장,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 방지 위한 ‘청소년 보호법 개정건의서’ 국회에 전달 (포탈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당선자를 만나 건의서를 전달했다. 개정 건의안 주요 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의에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의 물건·행위·장소·공간 등을 포함한다’는 내용 추가 ▲청소년 유해업소 여부 판단할 때 일회성 전시·공연 등과 같은 행사도 업소로 볼 수 있다는 여성가족부의 질의회신 결과를 청소년 보호법에 추가해 청소년 유해업소 정의 구체화 ▲상위법에 지자체의 조례제정 근거 추가해 수원시 자체 조례 시행 추진 ▲상위법에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자체 조치 근거 추가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청소년보호법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업소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면 최근 논란이 된 ‘성인페스티벌 대관’ 등과 유사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법으로 제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보호법이 반드시 개정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