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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대구시 BTS 재난 대응 시뮬레이션 대회 개최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 상황 시 신속·정확한 중증도 분류 능력 향상 도모

 

(포탈뉴스) 대구시와 국립중앙의료원(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은 11월 23일 ~ 26일 4일에 걸쳐 구·군 보건소 및 대구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행된 ‘2021년 대구시 BTS(Best Triage Simulation) 재난대응 시뮬레이션 대회’는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 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중증도 분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대구 맞춤형 응급의료 질 향상 지원사업(BEST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BEST 사업은 ▲재난대응체계 ▲응급의료서비스체계 ▲응급의료 정보체계 ▲응급의료이송체계 4개 분야로 체계적이고 자율적인 현장중심의 질 향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재난대응체계 질향상 part에선 ‘2021년 대구시 Best Triage Simulation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대구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의 숙련된 대응능력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대회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소방 구급대원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8회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개인별로 제공된 태블릿PC를 이용해 가상 재난 상황을 부여하고 중증도가 다른 다양한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상자의 중증도를 분류하고 적정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신규원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재난대응을 위한 교육과 훈련이 위축될 수 있는 시기에 태블릿PC를 이용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가상 재난상황을 부여하고 대응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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