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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서울시, '삭히고, 익히고, 빚어낸 지역의 발효이야기' 만나러 상생상회 오세요

고추장,된장 등 참발효식품 23종 할인 판매, 발효식품 주제 시민체험 프로그램 운영

 

(포탈뉴스) 서리태 간장, 방주 콩된장, 탁주 등 각 지역에서 나는 건강한 먹거리로 담그고 발효시킨 간장, 된장, 고추장, 치즈, 전통주 23개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삭히다, 익히다, 빚다 - 지역의 발효 이야기’라는 주제로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상생상회(종로구 율곡로 39) 지하 1층 전시공간에서 4월 5일(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①전시를 본 후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10% 할인해주고, ②전통주와 된장, 치즈를 만들어볼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면역력 강화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김치, 장류 등 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전시는 △발효의 이해 △우리나라 전통발효 식품 △지역별 발효식품 지도 △세계 발효 지도 △ 2022 참발효 어워즈 수상 제품 소개 △ 우리나라 전통 문화와 생활 관습인 ‘장 담그기’ 소개 코너 등으로 구성되며, 우리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①상생상회에서는 ‘지역의 발효이야기’ 전시 기간(4월5일~7월31일) 동안 각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로 만든 총 23개 제품을 판매한다. 간장(3), 고추장(2), 된장(5), 막걸리(7), 치즈(6) 제품이며, 전시 관람객에 한 해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상생상회 지하 1층에 마련된 ‘삭히다, 익히다, 빚다-지역의 발효이야기’를 관람한 뒤 할인대상 상품 구입 시 제공받은 전시관람 쿠폰을 계산대에 함께 제출하면 된다.


소향탁주(500ml)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 대신 전통 수제 비누가 증정된다.


②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대표 발효 식품을 만들고, 먹어볼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전통 장류, 전통주, 치즈를 주제로 3회에 걸쳐 운영된다. 한 회당 총 15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1인당 1만 5천원 참가비),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4월 15일에는 우리 전통 장류를 접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을 위해 삶은 토종콩을 직접 맛보고, 콩을 빻아 된장을 만들어보는 ‘콩콩콩 어린이 발효교실’이 열리고, 4월 22일은 전통주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우리 전통주 빚는 법, 지역의 다양한 전통주 이야기 등을 듣고, 지역 막걸리 6종을 직접 맛보면서 참가자들이 각자의 취향을 알아보는 ‘막걸리 취향 발견’ 시간이 마련된다.


5월 13일에는 우리나라 목장에서 생산된 유제품을 가지고 생활 속 치즈 활용법과 숙성 기간에 따른 맛의 차이를 직접 경험하는 ‘치즈 미각교실’이 열린다.


정여원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팔도 각지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상생상회에서 우리 삶에 뿌리 깊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통발효식품을 주제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우리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확인하고, 체험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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