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8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5,685명(치료중 1,277명, 완치 24,369명, 사망 39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25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15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시는 만 5~11세 소아(‘10년생 생일 미도과자 ~ ’17년생 생일 도과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만 12세 이상(‘10년생 생일 도과자 ~ )에 대해 3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3차 접종 4개월(120일) 경과된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정신건강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4차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지만, 여전히 유행이 진행 중인 만큼 개인 방역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