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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서귀포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관리 강화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위하여 18일부터 29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 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내그린푸드존으로 어린이 기호식품을 관리하는 구역이다.


현재 70개 초·중·고교 주변에 67개 구역과 학원가 1개 구역에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7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그중 유해 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우수판매업소 9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 시 공무원 2명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8명으로 9개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무표시·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이나 어린이 정서저해식품(돈·화투·술병 등의 형태) 판매 여부 ▲배달앱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87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식품위생 법령을 위반한 61개소에 대해 시정조치를 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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