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통영시는 하절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관내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절기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관광지, 마을 내 하수구 등 주요 위해충 서식지를 찾아 지역별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고자 한다.
상시 민원기동반은 전통시장 3개소(북신시장, 중앙시장, 서호시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연중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책임반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2명씩 배치되어 동지역 취약지 및 생활 방역민원에 즉각 대응하여 신속하고 세심한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역소독기와 방역약품을 비치하였으며, 방역소독이 필요한 주민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방역기기를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다.
통영시 보건소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위해충의 번식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역작업이 필요한 때인 만큼 하절기 방역취약지 집중 방역을 실시하여 쾌적한 통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