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3 (수)

  •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4.5℃
  • 구름조금대전 5.5℃
  • 맑음대구 4.2℃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4.1℃
  • 맑음부산 5.0℃
  • 맑음고창 1.2℃
  • 맑음제주 6.9℃
  • 맑음강화 4.9℃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2.6℃
  • 맑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1.3℃
  • 구름조금거제 6.4℃
기상청 제공

식품

인천시, 로컬푸드 '딸기' 전시 성황리에 마쳐

전시회 만족도 91%, 인천 농산물 알리는 계기로 시민에게 높은 호응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로컬푸드 '딸기' 전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행사는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의 2020년 12월 신청사 이전 이후 첫 전시로, 농업인에게는 소득증대 방안 마련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국내 딸기품종, 재배기술 등 최신 농업기술을 알리고, 인천 딸기농장과 농산물, 가공품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농부교실, 토요농업체험, 청년파머스마켓 등을 함께 운영해 시민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전시 평가 결과, 응답자의 91%가 전시 전반에 대해 ‘만족’이상에 응답했으며 90%가 ‘인천 딸기농장에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98%가‘추후 농업기술센터의 전시를 관람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기타 의견으로는 “계절에 맞는 전시로,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좋았다.”, “농업에 관한 전시가 흥미로웠고, 다양한 딸기 종류를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는 긍정적 의견과 “코로나로 인해 시식이 없는 것이 아쉬웠다.”, “다음에는 더욱 다양한 체험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인천 청년농업인은 “앞으로 이런 전시나 행사가 활성화 된다면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전시가 농업기술과 로컬푸드에 대해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및 보완해 농업·농촌을 활용한 전시를 마련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 및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해양수산부, 강릉지역 찾아 동해신항 건설 및 순긋해변 연안정비 추진상황 꼼꼼히 살펴 (포탈뉴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12일 강원지역을 방문하여 동해신항 건설과 순긋해변 연안정비사업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먼저 동해시 구호동 소재 동해신항 건설현장을 찾아 방파호안 등 개발현황과 건설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건설현장을 점검하면서 강 장관은 관계자들에게 “동해신항이 대북방 교역거점이자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 말부터 본격 추진되는 화물부두 건설도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강 장관은 강원도 강릉시 소재 순긋해변 국민안심해안 시범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하면서 “국민안심해안 사업은 연안침식 등 재해 위험이 큰 지역을 완충공간으로 조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재해 대응사업이다.”라며 중요성을 강조하며, “확보된 완충공간은 지역에 필요한 해양친수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저녁 강 장관은 강원도 지역 수협조합장과 전국어촌계장협의회장 등 수산단체장과 만나 강원도 수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소통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