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법무부장관, 아프간 특별기여자 정착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 간담회 개최

'아프간 특별기여자 정착지원 수기 공모전'시상식도 열려

 

(포탈뉴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22년 4월 29일 15:30경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민관협력 플랫폼(서포터즈) 간담회’를 주재하며 참석한 민간단체 대표들과 ‘아프간 특별기여자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간담회에서 “그간 기여자들의 정착 지원을 위한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기여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언어, 문화적 차이, 사회적 시선 등 다양한 종류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민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단체의 대표는 “가구별로 도움을 요청하는 사항이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답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민관협력 플랫폼(서포터즈)에 추가로 참여하게 된 4개 단체*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하였습니다. 금일 신규로 위촉된 단체들은 ‘1가구 1멘토’ 등 기존 참여단체의 활동만으로는 공백이 있었던 분야를 밀착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법무부는 간담회 개최에 앞서 법무부 대회의실에서'아프간 특별기여자 정착지원 수기 공모전'(이하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기 공모전은 진천·여수 임시생활시설에서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아프간 특별기여자에 대한 인식개선 제고를 위해 자원봉사자 및 관계 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총 49편이 출품됐다.


최우수상은 서지혜 유아반 강사, 우수상은 박천민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강사와 김포공항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이미란 씨, 장려상은 정부합동지원단 허진경 씨, 대전교도소 박지한 공중보건의와 인사혁신처 고려진 씨가 수상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수기를 통해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법무부]


포토이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