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경남도, 코로나19 이후 시대 대비 권역별 응급의료기관 협의체 첫 회의 개최

동부권 4월 29일, 중부권 5월 3일, 서부권 5월 4일 개최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해 중증 응급상황 시 권역별 응급의료체계 협력방안과 효율적 이송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회의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지난달 11일 ‘권역별 응급의료기관 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실시한 결과, 향후 권역별 응급의료기관 협의체를 구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공감함에 따른 후속조치다.


동부권은 4월 29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개최했으며, 중부권은 5월 3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서부권은 5월 4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회의는 향후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에서 권역별 협의체 역할 등 추진방향 설정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행정기관에서는 경남도청, 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이 참석하여 행정적 지원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권역별 책임 응급의료기관 중심 협의체 추진방향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모색 ▲응급의료기관의 적절한 시기의 치료, 이송 등으로 병원들의 협력과 역할에 대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지숙 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권역별 응급의료기관 간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만들어 적기 치료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 및 효율적 이송체계를 만드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의료기관 주도로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 대통령 “더 낮은 자세, 유연한 태도로 민심 경청하겠다”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 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임무이고, 민심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질적으로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더 속도감 있게 펼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넣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다”면서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