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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포항시 북구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 본격 재개

“어르신들, 기억력검사 받고 뇌 건강 챙기세요!”

 

(포탈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2일 ‘죽장 분회 경로당’을 시작으로 북구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서 치매선별검사(CIST) 및 치매예방관리교육을 진행하는데, 검사결과가 ‘인지저하’로 나온 경우 신경심리검사와 협력의사의 면담을 비롯한 치매원인 규명을 위한 감별검사까지 연계해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포항노인복지회관에서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진행한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한 질환이므로 무엇보다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주민이라면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선별검사(CIST)는 기억력 등을 알아보는 질문식 검사로 보통 20~30분이 소요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검사가 가능하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조기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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